만 체중을 감소 시키는 비타민 D 의 작용 로비타민 D가 체중을 감소 시키고 혈당을 감소 시키는 작용 경로가 밝혀졌다.

이는 미국 휴스톤 Baylor 의대 연구팀의 연구 결과이며

시카고에서 개최된 66차 내분비 학회를 통해 발표된 내용이다.

28일 동안 체중 24%가 감소 (비만 쥐)

비만 한 쥐에게 삽관을 통해 뇌의 시상 하부(Hypothalamus)로

비타민 D 액을 28일 동안 매일 주입하고 대조군 과 비교 하였다.

관찰된 바에 의하면 비타민 D 투입 군은

대조 군에 비해 3배를 먹지 않았으며

28일 만에 체중이 24%나 감소하였다.

대조 군은 체중이 전혀 감소 하지지 않았으나

두 군 모두 에너지 대사면에서 차이가 없이 건강한 상태였다.

식후 혈당도 감소 시키고 간 내 당 생성도 감소

또한 비만 체중 감소 실험을 실시한 동일한 비만 쥐를 대상으로 하여

하루 동안 먹이를 주지 않고 굶긴 후 공복 시 혈당을 측정 했다.

그리고 13 마리 쥐의 뇌에는 삽관을 통해 비타민 D를 주입 한 후

포도당을 주사하고 혈당과 간에서의 포도당 생성량을 측정 하였다.

그리고 이를 13마리 대조 군과 비교 하였다.

비타민 D 를 뇌로 공급 받은 쥐는 모두가 혈당이 정상이고

간 내에서 생성되는 포도당이 정상이었으나

14마리 대조 군은 모두가 혈당이 현저히 상승 했으며

간 내에서의 포도당 생성도 상승 했음이 밝혀졌다.

뇌를 통해 체중을 감소 시키고 혈당도 조절

뇌의 시상하부가 체중을 조절하고 혈당을 조절한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또한 뇌의 시상하부에는 비타민 D가 작용하는 비타민 D 수용체가

존재 한다는 사실도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나 시상하부에 비타민D를 투입 함으로서 체중이 감소되고

혈당이 감소 된다는 것은 처음으로 밝혀진 놀라운 발견이다.

2형 당뇨병 자로서 과체중 또는 비만한 자

2형 당뇨병 자로서 과체중인 자 와 비만 자 중에는

비타민 D가 부족한 자가 많다는 것이 종종 발표되어 왔다.

또한 비만 체질은 비타민 D 수용체가 비정상 적이며

따라서 체질적으로 비타민 D가 부족 상태에 있다는 것도

51개 의과 대학 협동 연구팀이 입증한 바 있다.

더구나 본 실험을 통해서는 시상하부에

비타민 D를 투여 함으로서 식욕을 억제하여 비만 체중을 감소 시키고

또한 인슐린 감수성을 증가시켜 혈당을 감량 조절 할 수 있음이 발견되었다.

따라서 비만형 당뇨병 자는

비타민 D를 하루 5,000 IU 이상은 복용 하면서

시상하부에 충분히 작용하기를 염원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근거] June 23, 2014 vitamin D can lower weight, blood sugar via the brain, study finds: Saturday at the joint meeting of the International Society of Endocrinology and the Endocrine Society: ICE/ENDO 2014 in Chicago. by Stephanie Sisley, MD, the study’s principal investigator and an assistant professor at Baylor College of Medicine, Houston. “